엠폭스감염 원숭이두창 검사진단 치료제

국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적인 없는 확진자가 엠폭스 감염 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아프리카지역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된 원숭이두창바이러스는 아프리카인종과 집단에 대한 혐오를 부추긴다는 지적이후 엠폭스라는 병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코로나와 같이 또 집단 감염의 시작이 되진 않을지 엠폭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확진자발생현황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걸어두었습니다.

[목차]
1.국내 첫 감염 엠폭스(원숭이두창)
2.엠폭스의 증상
3.검사방법
4.치료법과 예방백신 

 

1] 국내 첫 감염 엠폭스(원숭이두창)

지난 3일 피부 발진으로 병원을 찾은 확진자는 유전자 검사를 거쳐 7일 엠폭스 감염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앞선 환자들은 해외 유입을 통해 감염되었다면, 이 확진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적이 없는 지역사회 전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2] 엠폭스의 증상

엠폭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지나친 공포심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발열,오한,림프절부종,피로,근육통 및 요통,두통,호흡기증상(인후통,코막힘,기침 등)등 이 나타나는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기도 하고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얼굴,입, 손, 발, 가슴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하여 여러단계로(반점->구진->수포->농포(고름)->가피(딱지))로 진행되고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22년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 중인 서아프리카 계통 엠폭스는 대부분 2~4주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검사방법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의사환자의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및 혈액 등에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합니다. 

 

 

4] 치료법과 예방백신 

치료법

엠폭스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증상완화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고위험군(면역저하자,소아,임산부,수유부,기저질환자등)에서 드물게 중증(출혈,패혈증,뇌염,융합된 병변등)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차세균감염,심한위염,설사,탈수,기관지폐렴등)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엠폭스에 양성으로 확인되면 격리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증상에 따라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와같은 치료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예방백신

미FDA,유럽EMA에서 두창 및 엠폭스 예방 목적으로 허가된 3세대 두창백신을 도입 하였습니다.

노출가능성이 높은 실험실요원,치료병상의료진,역학조사관이 대상

노출후 접종은 확진자와 접촉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노출자가 접종대상

일반인 대상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방을 위한 주의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합니다.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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